스포츠 토토에 빠졌습니다.

2주 전 무료한 나날에 소소한 재미를 위해

스포츠 토토를 시작해보았습니다.

5만원 입금을 완료한 후 어떤 경기에 배팅을 걸지 둘러보았습니다.

일단 점수를 맞추는 기록식은 너무나 어려워서 패스

간단하게 스트레스 안받으면서 확률 높은 승부식으로 선택하여

정말 믿고 가는 팀들만 배팅을 했죠

믿고 가는 메시의 바르샤, 분데스의 바이에르뮌헨

NBA의 오클라호마, 마이애미 등등

정말 이건 이기는 경기다라는 것만 배팅을 걸었지만

신문기사에 뜨는 이변! 약팀이 강팀을 잡다 라는 기사의 주인공은 제가 배팅하는 팀들이고

연패를 하던 팀과 붙어서 걸면 연패가 멈추고

연승하던 팀에 걸면 연승이 깨지는

그야말로 연패 스토퍼이자 연승브레이커였죠...ㅠㅠㅠㅠㅋㅋㅋㅋㅋ

그래서 지금까지 토토 전적은 2승 5패 -10,000원.

7경기 하며 깨닳은게 있다면

많은 경기를 걸지 않는다

4~5경기 이상 걸면 다 맞추다가 한경기가 어긋나서 적중실패가 나오는 경우가 많더라구요

그래서 딱 3경기 이하로만 걸려구요....

오늘도 믿고 가는 맨유와 바르샤에 배팅을 했는데 과연 어찌 될지...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