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여행/국내

8.1 북촌 나들이 :D

336x280(권장), 300x250(권장), 250x250, 200x200 크기의 광고 코드만 넣을 수 있습니다.


지난 8월 1일.

한참 덥다는 날. 남들은 시원한 곳에 가기 위해

서울을 떠나 바다로 계곡으로 가던 그때.

난 당당하게 햇빛과 타죽을듯한 데이트를 즐기며 북촌 나들이를 갔다왔습니다.

북촌마을에 가는 방법은 버스는 모르고요

지하철 3호선 타고 안국역에서 내림 됩니다 :D

북촌마을엔 표지판에 보이는 것처럼 

여러 체험관과 박물관이 많지요.

서울에 살면 이런거 다 해보겠지만....

나에겐 이걸 다 해볼 시간이 없기에 북촌마을의 백미!!

북촌 8경을 돌아보기로 했습니다.


북촌을 헤매지 않고 돌아다니기 위해서는 지도가 필요해서

인포메이션 센터로 가는 길목에 헌법재판소가 있더라구요.

뉴스에서 자주 보이던 헌법재판소. 뭔가 오래됐다는 느낌을 확 주는 건물.


북촌마을 인포메이션 바로 앞에 있는 카페 간판.

광주에서는 볼 수 없는 소박하면서 이쁜 간판이 많더라고요.

재동초교 방면으로 쭉 가면 나오는 북촌 1경. 마을에서 바라보는 창덕궁입니다.

언덕을 넘어가면 바로 궁이 보이더라고요.

북촌2경을 보기위해 덕수궁 돌담길이 아닌 창덕궁 담길을 걸어봤습니다.

나무들과 궁의 모습이 참 이쁘긴한데... 날이 너무 더워서..ㅠㅠㅠㅠㅠㅠㅠㅠ

북촌2경 가는 길에 미술관이 있습니다. 입장료 받아서 들어가진 못하고 앞에 있는 석탑만 한 컷!

북촌은 사람이 사는 마을이라서 이렇게 한옥 집집마다 주소가 붙어있어요.

여기가 북촌2경 원서동 골방길 입니다 :D

북촌2경 구경하다가 골목 끝까지 왔는데.. 여기가 한솔 연구소였나??

아마 그럴꺼에요. 차마 들어가보진 못하고....

북촌에서 바라본 후원입니다. 나무가 울창한게 참... 시원해 보여요 :)

어릴때 살던 동네 같은 모습

북촌 2경까지 보고 3경을 보러 가는 길에 보인 이쁜가게.

뭔가 아기자기하게 꾸며놔서 여자들이 참 좋아하겠더라고요

마치 나에게 하는 듯한 말.... 식사하셨어요?

도시 텃밭

중앙고등학교 근처의 가게

북촌 골목길

북촌 3경 가화동 11번지 일대

여기서 커플 사진도 찍어드리고..

관광객 사진도 찍어드리고...

단체 사진도 찍어드리고...

내 사진은 못 찍고...ㅠㅠㅠㅠ 이래서 혼자 다님 서러워요.

힘들어서 잠시 쉬면서 한 컷


쉿!

체험장 안을 살짝

북촌의 하이라이트 가화동 가던 길에.

가화동 가는 길 :D

여기가 북촌의 하이라이트!

사진 찍기 가장 좋은 그 곳.

북촌 5경

북촌하면 나오는 그 사진 가화동길 입니다.

북촌6경

밑에서 보는 것보다는 이렇게 위에서 보는게 더 이쁘더라고요.

여기서 많이들 사진 찍어요.

북촌3경에서 만났던 커플 또 만나서 또 사진 찍어드리고

예쁜 일본인 처자 2명도 찍어드리고

가족 사진도 찍어드리고

내 사진은 못 찍고....ㅠㅠㅠ

내 사진 대신 이런 거나...

삼청동 돌계단을 찾아가면서 나온 북촌의 골목길

흑백으로 찍어놓으니 뭔가 더 정감이 가는 듯함.


꽃바구니

북촌 8경의 마지막 삼청동 돌계단이에요.

처음에 못 찾아서 더운데 왔다갔다만 몇분을 했는지.....

계단에도 카페가... 여긴 어딜가나 카페가 참 많아서..

계단 내려가면 삼청동 가로수길 나와요. :D


이런 이쁜 간판 가진 가게들이 많아요.

이쁜 가게들이 참 많은데 더워서

사진을 많이 못 찍어서 아쉽더라고요.ㅠㅠ


날이 더워서 아무도 없으면 어쩌나 했는데

날 더운데도 외국인들이 많이 놀러오더라고요.

특히나 일본인 단체 관광객이.. 정~~~~말 많아요.

북촌 8경 돌고 삼청동 오면 이쁜 카페도 많고 먹을 것도 많아서

여자친구랑 날 선선할 때 오면 참 좋겠다는 생각이 많이 들었지만....

난 여자친구가 없으니..ㅠㅠㅠ


사진은 일부러 흑백으로 해봤어요.

왠지 오래된듯한 느낌을 줘보고 싶어서...


이상으로 북촌나들이 포스팅을 마치겠습니다 :D

다음 포스팅은 언제가 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