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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미국

미국여행준비(여권, 숙소, 여행계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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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공권을 예약하다보니 여권이 필요했다.

미국비자를 가지고 있던 상태라서 꼭 필요한 건 아니였지만..

항공권예약이 처음이라 그걸 몰랐던 나는 부랴부랴 여권을 만들준비를 하였다.

먼저 군인이라는 신분덕택에 마음대로 여권을 만들 수 없어서 일단 전역예정증명서 라는걸 발급받았다.

그리고 전역 딱 D-60일이 되는날 시청에 가서 여권을 만들었다.

여권을 만들고 부대 복귀 후 본격적으로 여행계획을 세우기로 했다.

가보고 싶은 곳은 되게 많았으나..... 경비부족으로 삭제..

결국 뉴욕, 워싱턴, 필라델피아, 보스턴, 시카고 로 결정하였다.

몬트리올도 꼭 가보고 싶었는데.ㅠㅠ 가까이 하기엔 너무나 먼 도시.ㅠ

여행기간 중 숙소는 가난한 배낭여행이기에 전부 HI유스텔로 잡았다.

예약은 아직..-_-;; 카드가 없어서 못했다....

숙소는 그렇게 정하고 여행일정은 일단 이모집 근처에 있는 워싱턴은 이모집에서 왔다갔다하면서 구경하고

나머지 도시들은 워싱턴-> 뉴욕(필라델피아)-> 보스턴-> 시카고-> 워싱턴 으로 잡았다.

필라델피아는 그냥 뉴욕에서 당일치기로 결정 전체 일정은 워싱턴 관광일정을 제외하고 12일로 잡았다.

도시간 이동은 워싱턴-> 뉴욕, 뉴욕-> 보스턴 구간은 전부 차이나타운버스

보스턴-> 시카고, 시카고-> 워싱턴은 엠트랙으로 결정했다.

그레이하운드버스도 있었지만 이동시간이 22시간씩이나 걸려서 좀 안전한 기차를 택했다. 

그리하여 도시간 총 이동요금은 최소 230달러


도시별 일정은 저번 일본여행과는 다르게 직접 그 도시에 간다음 현지인의 도움을 얻어 그날그날 세울계획이지만...

그래도 도시별로 꼭 해야하는 건 정해놓고 갈 예정이다.

도시별로 꼭 해야하는 목록은 다음편에.....

너무길면 읽기 힘드니까.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