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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미국

미국여행-워싱턴DC 관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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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참을 집에서만 뒹굴다가 드디어 큰맘먹구 DC관광에 나서기로 했다.
이모집인 Centrevill에서 DC까지는 버스+매트로를 이용하여 이동하였다.
첫날은 버스노선을 몰라서 동생보구 매트로역까지 태워달라고 했다.



 
 DC가는 매트로안의 풍경 역방향으로 타서 좀 어질어질

 
 오늘 출발지인 스미소니언역을 나오자마자 나를 반기는 소방차

 
 하늘을 쳐다보니 성조기가 펄럭펄럭~

막상 매트로 역에서 나오니까 어딜가야할지 몰라서 고민고민하다가
스미소니언 박물관중 제일 재미있어보이는 에어&스페이스로 첫 목적지 결정!

 
 가는길에 보았던 스미소니언캐슬 뒷모습
처음엔 이게 뭔지도 모르고 일단 신기하게 생겼네 하고 찍고 봤다.;;;

 
 박물관주변에 항상 보이는 지도 길찾는데 상당히 편하다

 
 에어&스페이스 뒷 길 왼쪽 하얀건물이 박물관이다


 박물관 앞 노점상 돌아다니다 보니 상당히 많이보이더라구..

에어&스페이스에 도착해서 들어갈려고 하니까 짐검사를 하더군
공항출국할때처럼 가방엑스레이두 찍고 거기다 벨트까지 벗어서 가야했으니...
박물관들어가기 되게 힘드네 하며 투덜거렸는데
나중에 보니 모든건물이 들어가기전에 이 비슷하게 짐검사를 하더군... 쩝...


 
 

 
 에어&스페이스 내부 초반에만 신나게 찍다가 나중엔 지쳐서...;; 재밌는거 되게 많다.
영어라서 읽기 좀 짜증나긴했지만........

 

항공모함
 보이저
 
 적외선탐지카메라

많은 볼 것들이 있었지만 힘들어서 사진은 패스. 너무 넓다.;;
직접가서 보는게 이런걸로 보는것보단 좋을 듯 하다
비행기나 항공우주에 관심있는 사람 추천 그리고 영어좀 하신다 하면 더욱 더 추천


 
다시 뒷문에서 본 에어&스페이스 크긴 진짜 크구나....

 
 워싱턴 2층 투어버스 나도 타고싶다.ㅠ



 
 에어 & 스페이스를 지나 국회의사당으로 가던 도중에 본
인디언미술관
건물 참~이쁘죠잉~

 
 국회의사당 앞에 있는 크리스마스 트리
갔을 때가 크리스마스가 지난지 얼마 안된 뒤라서
여기저기에 트리가 많았다.
여기서 경비아저씨한테 사진좀 찍어주세요
했는데 자기 사진 못 찍는다고 안찍어줬다.ㅠ


 
정면에서 바라본 국회의사당
난 저 점들이 내 모니터에 묻은건줄 알았는데...
카메라 먼지였군..;;;;
여기 오기전에 남동쪽방향에 국회의사당 투어 티켓을 나눠주는 곳이 있다.
하지만 난....... 반대쪽으로 돌아와서 못보고 지나쳤다;;;
그래서 다시 한번 와서 투어를 참가하려고 했으나...
이모집에서 나가기 귀찮아서..... 못갔다;;;
투어시작은 이 뒤편으로 가면 길이 길~게 늘어져있는데 거기 기다리고 있으면 된다.
 

 
다른 각도에서 바라본 국회의사당
 

투어 입구로 가는길..
 

투어 기다리는 줄 옆에서..
나중에 가야지 하고 이 때 안갔는데..
결국 귀차니즘때문에 투어 못갔다.;;
 

 
 혼자 다니면서 내 사진찍기 가장 쉬운 포즈
바로 그림자 찍기

 
 미 최고 재판소
 
 국회의사당에서 유니언스테이션 가던길
찍을 땐 몰랐는데 여기서 보니까 하늘이 참 파랗구나..
그리고 별로 안추워 보이네.. 되게 추웠는데.ㅠ

 
 DC곳곳을 돌아다니는 순환버스 매트로 소속이라 매트로 1일권 끊으면 탈 수 있는걸로 안다.
하지만......난 1일권 끊고도 저거 안탔다;;; 잘몰라서...ㅠㅠ
진짜 많이 걸어다녔는데.ㅠㅠ
저걸 우리나라에선 저상버스라 부르던가??/
미국에선 죄다 저렇게 생긴 버스던데.. 서울에 있는 굴절버스?? 그런것도 시카고 가면 있고....
근데 저 버스 시끄러워;;; 뒷자리 앉으면 되게 소음이.;;;

 
 유니언 스테이션 정면샷 엄청 큰 역... 나중에 한번 더 오는데 그때는 그냥 역밖으로 안나오고
바로 매트로 타느라...



 
 
 유니언 스테이션 앞에 있는 구조물들.
이나라는 일단 스케일이 진짜 크다;;;
땅이 넓어서 그런지 뭘 만들어도 크다..

 
그 다음 목적지는 국회 도서관!!! 여기는 투어입장하는 곳과 책 빌리러 들어가는 곳이 다르다.
투어는 2층으로..

 
 국회도서관 천장. 전시물도 많고 볼 것도 많고
 
 크리스마스트리.크리스마스 지난지 얼마 안된때라
정말 여기저기 트리장식이 있다.

 
 


국회도서관 내부사진들
사실 전시회 재밌는게 많았는데..
영어실력이 많~이 모자라서.ㅠㅠ
영어실력이 좀 되고 미국문화나 역사에 조금 관심이 있는 사람이 가면
참 볼게 많은 곳이 국회도서관인거 같다.
 
 해가 질 무렵의 국회의사당

 
 한번 찍어보고 싶었어..ㅋ

 
 국회의사당에서 나와 내셔널 몰로 가면 국회의사당을 바라봤을 때 기준으로 오른쪽에는
스미소니언 박물관들이
왼쪽에는 자연사 박물관과 미술관이 자리잡고 있다.
사진에 보이는 건 미술관.

 
 미술관 입구
참... 크고만.ㅋㅋ 미국의 주요 박물관이나 전시관들은 입구가 죄다
그리스 로마 시대 신전입구처럼 생겼다.
미술관은 동관 서관 두개로 나누어져있다. 지금 사진에 보이는건 서관
동관은 다음에 와서 갈려고했는데... 귀찮다는 핑계로;;;
사실 미술에 별로 관심이 없어서.. 시대별로 미술작품들을 전시해 두고
한번들어가면 따로 복도에 나올필요없이 한번에 전시가 가능하도록 되어있어서 관람하는데
무척이나 편하긴하지만.. 이건 미술에 관심있는 사람의 이야기고...
난.. 솔직히 조금 지루했다..;; 아는게 있어야지;;;
사진컬렉션은 좋았지만......

 
 미술관 들어가면 바로 나오는 분수
여기서 왼쪽으로 가면 인포메이션센터가 있어서
일단 거기서 지도를 받고 미술관이 엄청크고 작품도 많으므로
시간이 없다면 하이라이트를 잘 소개해둔 플로어 플랜이나 하이라트를 가지고 가면
도움이 된다. 거기에보면 꼭 봐야할것들이 어디전시관이 있는지 자세히 나와있고
인포메이션 아줌마도 친절히 알려준다.
단, 당신이 영어를 알아들어야한다..ㅋ

 
 

미술관에서 나와 바라본 momument 탑
겨울이라 해가 일찍지더라구..
미술관 관람하고 나오니 벌써 어둑어둑.

 
 허쉬혼 미술관
가보진 못했다;;; 미술관이라길래 별로 안땡겨서..;;
 
 
 해지는 풍경을 뒤로한 Momument 탑
워싱턴에서 제일 높은 건축물이란다.

 
 스미소니언 캐슬

 
 저녁무렵의 워싱턴

 

집으로 가기위해 다시 탄 메트로
보기엔 깨끗해보이는데 생긴지 오래되서 그다지..;;;
우리나라 전철역이랑 다르게 여기는 표찍고 들어가면
진짜 전철타는거 밖에 없다.;;
화장실 안내소? 이딴거 없음요..;;
 
사진속 여자의 패딩에 적힌 글씨가 보이는가??
노스페이스!
미국도 우리나라처럼.... 등산복이 참..많더라고; 특히나 노스페이스가;;;;;
 

아오.. 이거 첨에 쓰기시작한게 3달전인데.. 이제서야 완성하네..
미국 갔다온지도 벌써 2달이 넘어가고..
원래 이런거 아니겠어..ㅋㅋ
이거쓰면서 다시 미국여행했던 기억이 새록새록 떠올라 좋았고..
이제 시험끝나면 일주일에 2개씩은 정말 꼬박꼬박 올려서
여름전에는 완성해야겠다..ㅎ
다음편을 기대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