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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미국

미국여행준비(숙소, 환전, 짐꾸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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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미국으로 떠나는 날이 이제 고작 3일남았다.

본격적인 배낭여행까지는 아직 시간이 남았지만말이다.ㅋ

이제 여행에 필요한 것중에 준비가 안된건 여행자보험과 환전 그리고 숙소예약이다.

교통편이야 차이나타운버스타구 가면 되니까 예약은 안하고 나중에

보스턴->시카고 시카고->워싱턴 이 코스만 미국 도착한 후에 예약할 예정이다.

일단 여행자보험은 그냥 검색해서 맘에드는 보험회사 하나 선택해서 하면 될듯하다.

가격은 대략 3~5만원대 사이였다. 하지만..... 난 공인인증서를 잃어먹고..

재발급을 위한 보안카드도 잃어먹어서 월요일에 은행까지 가야해서..

그냥 패스.-_-;; 다치면 그냥 망하는거임.ㅠㅠㅠㅠㅠ 물건잊어먹어도 망함.ㅠㅠ

그렇게 여행자보험은 해결했고 이제 숙소예약.

가난한 배낭여행객에게 호텔이나 모텔은 사치.. 오로지 유스호스텔!!!

예약을 하기 위해선 비자나 마스터즈카드가 있어야 한다.

대부분 Hostelling International을 많이 이용하지만 난 호스텔타임즈를 이용했다.

왜냐. 한글로 나오니까.-_-ㅋㅋㅋ

호스텔타임즈에서 자기가 머물고 싶은 도시와 기간을 선택하면 여러개의 호스텔이 나오는데 

하나 하나 들어가서
세부사항들을 꼼꼼히 체크한 후에 결정해서

숙박요금의 10%정도를 미리 카드로 결제하면된다.


그렇게 뉴욕에서는 HI유스호스텔, 보스턴도 HI유스텔로 정하였다.

저리고 정한 이유는 딱히 없다.. 싸니까... 그리고 다운타운과 나름 가까워서..

시카고는.. 기차시간이 20시간이 넘어가는 관계로 미국에 가서 좀더 알아보고

기차예약이 끝난 후에 할 생각이다.


이제 환전. 환전은 시간이 많다면 외환은행 환전클럽같은 곳에 가입하여

환전하면 좀더 돈을 절약할 수 있는 길이지만
나는 지금까지 놀다가 이제 막 준비를 하는거라

그냥 하기로 했다. 솔직히 차이나봐야 1~2만원이라.. 액수가 크면 클수록 차이는 커지겠지만...


환전금액은 1000불. 나머지는 신용카드로 들고 가기로 했다.

그리고 출발 전 한번더 여행사에 전화하여 항공권을 확인하고 가져갈 짐 목록을

리스트 뽑은 다음 하나하나 대조해가며 짐만 꾸리면 끝!


이번 미국여행은 제대하고 바로 가는거라 그런지 당췌 긴장감이라곤 찾아볼수가 없다...

처음 일본으로 배낭여행갈때는 한달전부터 숙소니 배편이니 여행루트니

이런걸 모두 정하고 여러 루트를 통해 정보를 수집하고


짐도 일주일전부터 막 꾸리고 환전도 미리미리 해뒀던거 같은데..

이번엔 그냥 비행기표 하나 끊어놓고 탱자탱자 놀다가 3일전부터


준비한다.. 왠지 막상 가면 빼먹고 오는게 많을 것 같은...ㅠㅠ

이렇게 날림으로 준비를 하나하나 끝내고 이제 마지막 점검만을 남겨두게 되었다.

그나저나 가기전에 일본여행기는 끝내야할터인데.... 진도가 안나가네.-_-;;;;